아래 글은 국제석면추방협회(IBAS)에서 4월 22일에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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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동차 추모의 날을 기념을 위해, 러시아의 석면 수출과 판매, 채굴을 반대하는 집회가 런던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4월 26일에 열립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석면관련질병으로 매년 십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러시아는 세계 제1의 석면 생산국이며, 매년 백만톤의 석면을 채굴하고 있으며, 그 양은 세계생산량의 절반규모입니다.

최근 수년간, 러시아는 석면노출에 취약한 노동자와 일반인들이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석면사용촉진을 위한 여러 정책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4월 26일에 열리는 러시아 대사관에서의 항의 집회는 전세계에서 시행되는 첫번째 시도이며, 석면피해자 등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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