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최저농도의 석면에 노출되어도 치명적인 중피종과 폐암, 후두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최근의 한 연구 보고서가 밝혔다.
최근 직업환경의학회지에 실린, 55~69세 사이의 노르웨이인 남성 58,279명으로 장기간 운영되고 있는 네덜란드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연구였다. 석면과 암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원들은 개인의 직업력과 다양한 직업에 따른 석면노출력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중피종 발생율과 기타 다른암과 석면 노출 농도를 비교하였다.
17.3년의 기간동안 132건의 중피종과 2,324건의 폐암, 166건의 후두암이 발생하였다. 매우 드물지만 중피종은 석면관련 암에서 가장 치명적인데, 질병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기존의 치료법이 잘 들지 않기 때문이다. 폐선암(비소세포암의 형태)와 성문암(성대에 영향을 미치는 후두암의 하위분류)은 장기간의 높은 농도 석면노출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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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Reveals Lower Asbestos Exposure No Protection Against Mesothelioma, According to Surviving Mesothelioma 
